오래 일할 수 있는 직장의 3가지 조건
엔지니어로서 오래 계속 일하려면 다음 3가지가 갖춰져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성장이 멈추거나, 건강을 해치거나, 의욕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 조건 | 내용 | 빠지면 일어나는 일 |
|---|---|---|
| 성장할 수 있다 | 새로운 기술을 접할 기회, 배울 시간과 지원이 있음 | 같은 작업의 반복으로 시장 가치가 떨어짐 |
| 무리 없이 일할 수 있다 | 잔업이 적고, 휴가를 쓸 수 있고, 일할 장소를 고를 수 있음 | 몸과 마음이 지쳐 일을 계속할 수 없게 됨 |
| 정당하게 평가받는다 | 평가와 보수가 정해지는 방식이 보임 | 노력해도 보상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쌓임 |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것
채용 공고에는 직장을 판단하기 위한 단서가 많이 있습니다.
- 업무 내용: ‘개발 전반’처럼 모호하지 않고, 담당하는 공정이나 사용하는 기술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는지
- 급여 내역: 고정 잔업수당(간주 잔업. 일정 시간의 잔업분을 미리 급여에 포함한 것)이 포함된 경우, 그 시간 수와 초과분이 지급되는지
- 잔업 시간: 월평균 잔업 시간이 적혀 있는지
- 근무 방식: 원격 근무 가능 여부와 빈도, 플렉스 타임제(자율 출퇴근제) 유무
- 휴일: 연간 휴일 수. 완전 주휴 2일제인지, 주휴 2일제인지(‘주휴 2일제’는 매주 이틀 쉰다는 뜻이 아닐 수도 있음)
- 교육·지원: 연수, 도서 구입,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적혀 있지 않은 것은 면접에서 질문하면 됩니다. 적혀 있지 않은 이유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판단 재료가 됩니다.
면접에서 확인하고 싶은 질문
면접은 회사가 지원자를 고르는 자리인 동시에 지원자가 회사를 알아 가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질문합시다.
업무 내용에 대해
- 입사 후 처음 3개월 동안 어떤 업무를 맡게 됩니까?
- 팀 인원과 각자의 역할을 알려 주십시오
- 사용하는 언어, 프레임워크, 개발 진행 방식(애자일 등)은 무엇입니까?
성장에 대해
-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때 어떻게 결정합니까?
- 스터디나 자격증 취득 지원이 있습니까?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됩니까?
- 이 직무의 사람들은 3년 후, 5년 후에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근무 방식에 대해
- 최근 월평균 잔업 시간은 어느 정도입니까?
- 원격 근무 빈도와 출근이 필요한 경우를 알려 주십시오
- 바쁜 시기는 언제이고, 어느 정도 바빠집니까?
평가에 대해
- 평가는 어떤 기준으로, 누가, 얼마나 자주 합니까?
- 급여는 어떻게 정해지며, 얼마 간격으로 재검토됩니까?
고객사에서 일하는 경우에 특히 확인해야 할 것
SES(시스템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 고객사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일하는 형태의 회사에서는 다음 사항도 확인해 두면 안심입니다.
| 확인할 것 | 이유 |
|---|---|
| 프로젝트를 스스로 고를 수 있는지 | 회사가 일방적으로 정하면 익히고 싶은 기술에서 멀어질 수 있음 |
|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사이(대기 중)의 급여 | 대기 중에 급여가 줄어드는 회사도 있음. 전액 보장인지, 몇 퍼센트인지 확인 |
| 계약 단가나 환원율(계약 단가 중 급여로 돌아오는 비율)이 공개되는지 | 자신의 일이 어떻게 평가되고 보수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 수 있음 |
| 귀사일(소속 회사로 출근하는 날)이나 사내 행사 유무 | 고객사에서의 업무에 더해 정기적인 출근이 요구될 수 있음 |
| 영업이나 담당자의 지원 체제 | 고객사에서 곤란할 때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
예를 들어 이 미디어를 운영하는 후지도쿄서비스에서는 프로젝트를 스스로 고를 수 있는 것, 계약 단가와 계산식의 공개, 대기 시 급여 100% 보장을 ‘자유 정사원’이라는 제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도의 자세한 내용은 후지도쿄서비스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신호
다음과 같은 점이 보인다면 입사를 결정하기 전에 한 걸음 더 들어가 확인합시다.
- 업무 내용이나 배치처에 대해 물어봐도 구체적인 답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 잔업 시간이나 이직률에 대한 질문을 얼버무립니다
- 최종 합격 후 입사 여부에 대한 답을 지나치게 재촉합니다
- 근로 조건을 서면으로 제시해 주지 않습니다
근로 조건은 노동기준법에 따라 회사가 서면 등으로 명시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급여, 근무지, 업무 내용, 근무 시간, 휴일 등은 입사 제안을 수락하기 전에 반드시 서면으로 확인합시다.
입사 후에 주의할 것

- 모르는 것은 일찍 묻기: 혼자 끌어안지 말고 팀과 상의하면서 진행합니다
- 커리어 희망을 꾸준히 전하기: 상사나 담당자와 정기적으로 이야기할 기회를 만들어, 익히고 싶은 기술이나 도전하고 싶은 일을 전합니다
- 몸 상태의 변화를 놓치지 않기: 잠을 못 이루거나, 쉬는 날에도 일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상태가 계속될 때는 일찍 상담합니다
정리
- 성장할 수 있고, 무리 없이 일할 수 있고, 정당하게 평가받는다는 3가지가 갖춰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 채용 공고에 적힌 내용과 적혀 있지 않은 내용 모두에 주목합니다
- 면접에서는 업무 내용·성장·근무 방식·평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합니다
- 고객사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프로젝트 선택 방식, 대기 중 급여, 단가 공개를 확인합니다
- 근로 조건은 수락하기 전에 서면으로 확인합니다



